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4

이서 돌발진 걸리다. 39.3도. 이서가 19일 새벽부터 열이 났다. 코로나인가, 독감인가, 아니면 목이 부은 건가..? 다음날 바로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봤다. 의사 선생님이 진찰하시더니 목이 부은건 아니라고 하셨다. 코로나와 독감을 같이 판별할수있는 키트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둘 다 음성. 돌발진이 의심된다고 하셨다. 돌발진에 대해서 찾아봤다. 돌발진 [ exanthem subitum ] 주로 제6형 인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과 피부발진이 주요 증상 돌발진은 장미진(roseola)이라고도 불리며 제6형 또는 제7형 인헤르페스 바이러스(human herpesviru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열과 더불어 약간의 호흡기 증세나 위장관 증세가 동반될 수 있고 열이 내린 후 빨간 .. 2022. 10. 22.
박달산 정상 등반(파주시, 해발370m, 22.10.15) 22.10.15 박달산 정상 등반 등산코스 : 박달산산림욕장->정상->박달산산림욕장 소요시간 : 2시간 박달산은 인적이 드물었다. 사람들을 한명도 못 보았다. 등산로도 야생의 그대로이다. 그만큼 흥미진진한 산행이었다. 올라가면서 붉은무늬의 독사도 발견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숲 속 한가운데에서 너무 이쁜 경관을 구경했다. 아이들과의 등산은 항상 즐겁다. 2022. 10. 19.
부자의 독서법(송숙희)-전략적 책읽기의 모든 것 부자들은 책을 많이 읽지만, 단순히 그냥 읽지 않는다.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가 합쳐진 독서를 한다. 모든 책은 저자의 의도가 담긴 것이어서 항상 의심하고 질문하고 반박하며 읽어야 한다. 나만의 생각을 정립하며 책을 읽어 나가자. 책의 내용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113 매직(1권-1주일 내-3가지 아웃풋)이 마음에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일주일안에 그 책에 관해 글을 써보고, 다른 사람에게 말해보고, 행동을 하라! 부자들은 특히 인문교양서를 많이 본다는 것도 인상 깊었다. 여러 분야의 인문교양지식들이 쌓이고 얽히고 중첩되면서 자기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도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문학책과 인문교양서도 많이 읽어봐야겠다. 한편, 이 책은 내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질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 2022. 10. 14.
QLD 4000주 달성 2022. 10. 11 QLD 4000주 달성! 주식투자는 너무 어렵다. 경제예측은 더 어렵다. 인플레이션, 금리, 전쟁, 공급망, 실업률, 환율, 정치.. 너무 복잡하며 단기 예측은 사실 불가능하다. 저점을 잡는다는 건 욕심이다. 그냥 적립식으로, 여유돈으로, 꾸준히 사모으는 거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장기투자를 하자. 미국을 믿고, 나스닥을 믿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들을 믿는다. 요즘의 약세장은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QLD만개프로젝트. 이제 6000주 남았다. 2022. 10. 12.
월롱산 정상 등반(파주시, 해발229m, 22.10.10) 22.10.10 오늘은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갑작스럽게 아주 추운 날이었다. 칼바람이 불어서 겨울인 줄 알았다는.. 비도 조금씩 내렸지만 무작정 출발했다! 월롱산 등반 코스는 월롱 시민공원-> 월롱산 정상->용상사-> 월롱 시민공원이다. 총 거리 3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월롱산 정상비는 2개가 있다. 처음으로 만나는 229m 비석을 보고 바로 하산하면 안 된다. 더 나아가면 멋진 경관을 보여주는 218.5m 비석이 있다! 두 번째 비석에서 보는 경관이 정말 장관이다. 파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정상에서 방아깨비 2마리와 팥중이 1마리를 채집했다. 또한 정상에 멋진 잔디밭과 운동기구가 있었다. 하산할 때는 용상사 쪽으로 내려왔는데 정말 돌이 많았다. 비가 조금 온 뒤라 많이 미끄러.. 2022. 10. 11.
심학산 정상 등반(파주시, 해발194m, 22.10.02) 22.10.02 우리나라에 있는 산의 갯수는 총 4400개. 아이들과 함께 전국 등산 일주를 시작했다. 전국 등산 지도를 하나 구비했다. '램블러'라는 어플도 설치했다. 우선 우리가 살고있는 파주부터 시작한다. 전국 등산 일주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그릿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부가적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건강도 챙기며, 가족들과의 오붓한 대화시간은 덤이다. 할 수 있다! 화이팅! 첫 등산은 심학산이다!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심학산의 정상 등반 코스는 배수지 주차장-> 약천사-> 수투바위-> 정산 전망대이다. 동네 산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첫 등산이라 중간중간 쉬면서 진행했고, 정상 부근에서 김밥과 간식을 먹었다. 대..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