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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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관에서 다음 책을 고를 때의 그 설렘, 그 고요함
2. 하준이와 장난치며 하는 빗물 거품 샤워
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할 때 이서의 깔깔 웃음
4. 운전하며 듣는 케이시 노래
5. 정상 등반에 성공하고 들이마시는 시원한 바람
6. 아침 조깅 중에 느끼는 러너스하이
7. 독서 중에 문득 느끼는 새로운 깨달음
8. 육퇴 후 새롬이와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
9.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의 따뜻한 포옹
10. 장모님이 끓여주신 매콤한 오징어국
11. 일요일 아침에 자는 꿀늦잠
12. 약국에서 보는 심야영화
13. 시요일로 보는 오늘의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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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하나씩 늘려 가기로 한다.
100개 채워보자!
매일 단상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