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변화를 두려워한다.
일상에 안주 하고 매일 같은 삶을 산다.
뭔가가 바뀌는게 귀찮고 성가시다.
그런 삶이 행복할까? 가치가 있을까?
새로운 도전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내 삶의 새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나에게 있어 필연적인 변화 한가지는 약국 점프다.
지금의 소아과 약국에서 평생 할 수는 없다.
미래의 세가지 키워드는 고령화, 핵가족화, 지구온난화다.
아이들과 엄마들은 너무 좋지만 소아과 하나로는 미래가 없다.
권리금, 사업자대출, 심야약국 등등 걸리는 게 많지만 점프는 필수다.
여기 약국 구조에서는 내가 자유로워 질수가 없다.
규모를 키우고 사람을 써서 자동화를 시켜야 한다.
지금은 힘찬 점프를 위한 굽히기 과정이다.
2년 동안 열심히 대출을 갚고 사색을 하며 삶의 방향을 세우면서 점프를 준비하자.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한편, 아이들에게 있어 변화는 더 중요하다
창의성은 변화, 뒤틀림, 다양한 경험들의 조합에서 나온다.
같은 유치원을 2년이나 다니는 것은 일상에 안주하는 거다.
아이들은 시시때때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내년에 하준이를 새로운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 이유이다.
2년 후에 호주 100일 가족여행을 갈 예정이다.
그러므로 영어회화도 배우고 다양한 활동도 하는 영어유치원이 딱이다.
인생 별거 없다.
새로운 도전. 그로부터의 깨달음, 그리고 배움
그 과정에서의 행복.
그게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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