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색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나의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수많은 소음 덩어리 속에서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사색이 필요하다.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현대사회에서
생각하는 것은 귀찮다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편하다.
생각한 것을 글로 적는 것은 더 귀찮다
하지만 적어두지 않으면 그 찰나의 생각은 바로 휘발되어버린다.
나, 내가 없어져 버린다.
우리 인류의 저명한 스승들이 왜 그토록 글을 남겼는지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만의 생각을 하자.
그 생각을 글로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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