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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등산 일주

소요산 정상 등반(동두천시, 해발587m, 22.11.6)

by hayiway 2022. 11. 9.

산행 일자 : 22. 11. 6

 

등산 코스 : 소요산 관광지원센터 주차장-> 일주문 -> 구절터 -> 공주봉 -> 샘터하산로 -> 의상대

                   -> 나한대 -> 선녀탕입구하산로 -> 선녀탕입구 -> 자재암 -> 일주문 -> 관광지원센터 주차장 

  

소요 시간 : 5시간

 

이번 산행은 새로운 등산화와 등산캐리어를 준비해서 출발하였다.

 

등산 캐리어는 당일 아침 동두천에서 당근 직거래로 8만 원에 구매했다.

 

아기띠보다 더 안정감있고 편하다.

등산 캐리어에 이서 태우기

소요산 관광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근처 식당에서 2천 원짜리 어묵을 사 먹고 출발하였다.

 

따끈한 오뎅국물과 어묵 먹고 출발~!
하준이와 등산코스 상의하기
3코스(상급자코스)로 등산하고 2코스(중급자코스)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새롬이가 배낭을 메고 갔다.

소요산 3코스는 정말 경사가 가파르다.

 

평지가 없고 계속 올라가는 길의 연속이다.

 

돌계단과 나무계단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별로 없다.

 

중간지점인 공주봉(526m) 도착!

공주봉에는 넓은 쉼터 데크가 잘 깔려있다.

 

여기에서 간식도 먹고 이서 이유식도 먹였다. 

 

드디어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 도착!

의상대 쉼터는 생각보다 좁았다.

 

경치를 실컷 감상하고 바로 2코스로 하산 시작~!

하산길에 하준이서와

하산길은 좀 더 완만하여 수월했다.

 

선녀탕도 자재암도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극락교에는 인생에 관한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었다.

 

이번 산행에서 처음으로 휴대폰 등산어플 램블러를 사용해보았다.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 부정확하게 측정된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정확하게 사용해봐야겠다.

 

소요산은 나무계단이 많아서 그런지 새롬이와 하준이 손에 가시가 박혀서 고생이 많았다.

 

다음 산행에는 등산장갑을 챙겨가야겠다.

 

등산 캐리어도 다음엔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기 베개와 침받이, 커버까지 사용해봐야겠다.

 

모두들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