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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등산 일주

감악산 정상 등반(파주시, 해발675m, 22.10.30)

by hayiway 2022. 10. 31.

단풍으로 너무 이쁘게 물든 감악산

산행 일자 : 22.10.30

 

등산 코스 : 감악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출렁다리->운계폭포->범륜사->묵은밭->만남의숲->감악산정상

 

소요시간 : 12시 30분~17시 30분 (총 5시간)

 

1 시간 걸려 제1주차장에 도착 후 30분을 기다리고 겨우 주차에 성공했다!

주차비는 하루 종일 2천 원

 

등산로 확인후 감악산 등산출발!
제1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출렁다리가 바로 보인다
출렁다리에서 신난 하준이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운계폭포 가는길에 만난 백호
운계폭포에서 물줄기가 조르르 흐른다
범륜사에 단풍이 만발했다
너무 이쁜 범륜사

범륜사에는 조그만 카페도 있었다. 심지어 매우 저렴했다. 커피가 1500원.

 

화장실도 잘되어있고 안 먹어봤지만 묵밥, 비빔밥도 제공되는 듯하다.

 

등산 스틱들고 징검다리 건너기
범륜사에서 정상가는길
중간에 간식타임. 하준이는 약과, 이서는 이유식 먹는 중
이제 정상까지 700m!
돌도 많고 계단도 많은 감악산

 

정상가는 마지막에 애매하게 갈라진 길이 나오는데

 

하얀 컨테이너 박스가 철조망으로 쳐져있는 오른쪽으로 가야 편하게 갈 수 있다. 

정상 도착!
감악산 정상 도착!

감악산 정상에는 매점이 있었다.

 

아이스크림과 컵라면, 얼음물, 얼음 막걸리를 팔고 계셨다.

 

하준이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 먹었는데 정말 꿀 맛이었다.

어머님과 하준이
등산보다 하산이 더 힘들다!
하산 중간에 쉼터에서 쉬어가는 이서
아침에 출발했는데 벌써 노을이
단풍구경 실컷 했다
범륜사에서
끝까지 잘 따라와준 기특한 하준이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감악산.

 

감악산은 정말 돌길이 길고 험난했다.

 

모두들 부상 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다행이다.

 

등산화와 등산복을 꼭 사야겠다.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 뿌듯한 산행이었다.

 

모두들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