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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권 프로젝트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by hayiway 2022. 1. 1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침대에서 나오는 법
: 나는 이불 아래 파묻힌 채 나를 때려눕히려고 마음먹은 적대적인 세상을 떠올린다.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
: 명백해 보이는 문제일수록 더 시급하게 물어야 한다.

루소처럼 걷는 법
:걷기는 자극과 휴식, 노력과 게으름 사이의 정확한 균형을 제공한다.

소로처럼 보는 법
:소로에게 간소한 삶, 고독, 자연주의는 더 큰 것, 바로 시력을 위한 것이었다.

쇼펜하우어처럼 듣는 법
:소음에 정신이 팔린 사람은 음악을 듣지 못한다.

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음과 음악을 잘 구별 하자.
그리고 나만의 노래를 부르자.

에피쿠로스처럼 즐기는 법
:사람들은 해롭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욕망한다.

시몬 베유처럼 관심을 기울이는 법
:나는 집중하고 있었지만 관심을 기울이진 않았다.
나는 발견하기도 전에 내가 무엇을 찾는지 알았다.

아이들과 놀아 줄 때 진정성있는 관심을 주자.

간디처럼 싸우는 법
:모든 폭력은 상상력의 실패를 나타낸다. 비폭력은 창조성을 요구한다.

공자처럼 친절을 베푸는 법
:친절은 어떻게 전염될 수 있는가?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한다.

세이 쇼나곤처럼 작은 것에 감사하는 법
:순식간에 사라지는 삶의 작은 기쁨을 즐기려면 느슨하게 쥐어야 한다.

니체처럼 후회하지 않는 법
:우리는 확실성이 아닌 정반대에서 즐거움을 찾기로 선택할 수 있다.

에픽테토스처럼 역경에 대처하는 법
:삶의 많은 것들이 우리의 통제 바깥에 있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배할 수 있다.

보부아르처럼 늙어가는 법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이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 계속 타오를 것임을 믿는 것.

몽테뉴처럼 죽는 법
:죽음의 해결책은 더 긴 삶이 아니다. 절망의 해결책이 희망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